生의 記錄2004.09.07 01:29
00:00
마구로에서 처음 술을 마셔보았다. 일식집 비스므르한 곳인데,
상당히 깔끔하고 좋더라. 안주도 괜찮았고 가격도 적당하고..
나중에 누구랑 가야지.

03:00
술집에서 정리해서 택시타고 기숙사로 이동.
홈페이지 잠깐 둘러보고 바로 잠듬. 10시 반 수업이라 약간 불안.

09:00
다행히 늦지 않고 제 시간에 일어났다.
침대에서 일어나 앉은 다음 약 20분동안 비몽사몽.. 술도 덜 깼다.
일어나자마자 PDA SD카드랑 케이스 구입. 샤워하고 방을 나왔다
아침은 커피우유 하나!

10:30
수업에 좀 아슬아슬하게 들어왔다. 강의실은 반이상 차 있었다.
역시 한 5분정도만 빨리 와도 앞자리에 앉을 텐데..
주현이도 나랑 비슷한 시간에 와서 문 앞에 앉았는데.. 교수님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 orz
좀 더운 거 빼고는 그래도 수업은 괜찮은 것 같다. 재미있었다.

12:30
점심 먹으려고 301동 올라왔는데, NT실에 일이 생겨서 후다닥 처리..하려고 했으나 OTL
밥 후다닥 먹고 수업 들어갔음.

13:34
신현식 교수님의 시스템프로그래밍 수업시간.
역시 밥먹고 난 직후 + 고저차 없는 목소리 = 잠...
내용은 그리 어렵진 않았는데.. 졸려 ㅠㅠ

15:15
원영이 덕분에[?] 위닝 8 영문 패치버젼을 즐김. 체코 만세!
[미친 듯이 강한 미드필더]

16:00
선대 강의실도 덥다. 에어콘을 아무도 안틀더라..;
수업 내용은 이해 안가고, 필기는 많고 칠판은 잘 안보이고..
계속 받아적으면서 복습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만 반복..!!
그래도 85분 수업은 너무 힘들어 ㅠㅠ

18:00
오랜만에[정말 오랜만에] 공깡가서 제육을 먹었다. 역시 맛있구나 ㅠㅠ
양파가 무척 달게 느껴지는 건 참 오랜만이었어.

19:15
핸드폰 충전기 반납하러 신촌가는 길. 으으.. 정말 귀찮다. 덕분에 스터디도 째고..
결국 일은 30초만에 해결. 다시 돌아옴.. 왕복 1시간 반정도 걸린 듯.

21:40
302동 올라와서 아크로뱃 리더 5.1 설치 중. 혼자하려니 상당히 귀찮고 번거롭다.
덕분에 도메인 설정 제대로 안된 것 2대 발견[처리했음]. 파티션 잘못 나뉜 거 2대 발견.
이건 내일 바쿠스 회의 끝나고 다시 설치해야지.
302동에서 걸어가려고 했으나 비가와서 버스탐.

23:00
빨래 꺼내는 데 모르고 문을 잠가버림.
여는 법을 몰라서 방에와서 검색해보니.. 전원끄고 놔두면 열린다고 하네. 쩝.
다시 세탁실로 가니 누가 내 빨래를 꺼내놓고 자기 빨래를 넣고 있었다.
미안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안하더라. 흥.
빨래는 덜 마르고, 다 꾸겨지고, 무엇보다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안들더라.
이젠 트롬에서 안할 꺼야.

24:00
세상에서 제일 미워.. 라는 만화책을 보는데 다운로드가 제대로 안된다 orz
아사짱 FTP는 좀 받다보면 끊긴다.. 왜그러지..?
여튼.. 적당히 보다가 솜사탕 리소스 작업 좀 하고..
내일부터 빡시게 달릴 것 같다.
내일 바쿠스 회의에다가 컴터 재설치.. 선대 공부도 해야하고..
자구 숙제도 슬슬 시작해야 할 듯..
시프 책도 봐야하고.. thinking in JAVA 책도 어서봐야..
여기에다가 생프 스터디까지..
할 수 있는 만큼만 일을 벌렸어야 하는데.. 미치겠다.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여튼..
종윤이형 말처럼, 시간될 때 자두는 게 최고인거 같다. 자자.
Posted by 飛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