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記錄2005.12.24 13:38
그저께 강원랜드에 갔었습니다.
목적은 돈 따러 새로운 경험. 이야기만 들었던 곳을 직접 가본다는 의의랄까요.
목적이 확실한 덕분에 돈도 많이 안쓰고.. 재미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

22일 아침 10시에 강변역 동서울 터미널에서 집합이었지요.
멤버는 저랑, 01학번 선배님 두 분. 자금은 차비+생활비 8만원과 게임할 돈 10만원.
신용카드는 두고 출발했습니다.(가져가면 패가망신한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강변역에서 사북이나 고한가는 고속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15,300원(우등)
시간은 3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버스에서 좀 자고 일어나니 도착했더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강원랜드 근처에서 드롭해줍니다.
근처 밥집에서 밥을 먹고, 강원랜드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니 택시타고 가라고 하네요.
무려 카지노 택시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_-; 가격은 특별요금때문에 4000원.
그렇게 해서 강원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카지노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호텔이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삐까뻔쩍하더군요.
로비가 꽤나 썰렁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온통 금색으로 칠해놓아서 상당히 멋집니다.
로비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아보니 입장료는 5000원이랍니다.
특별소비세 3500 + 교육세 1050 + 부가가치세 450 = 5000
교육세랑... 특별소비세에 부가가치세가 또 붙는 게 참 압박이었지요(...)
여튼 입장권을 사고.. 가방을 맡기고 드디어 입장!
아.. 들어갈 때랑 입장권 살 때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하더군요.
다른 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챙기셔야 낭패를 안 당합니다;
왜냐면 한달에 20일 이상 들어갈 수 없는 데다가.. 동네 주민은 지정일 빼고는 출입금지더군요.
이런 것을 확인하려고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것 같네요. 들어갈 때 얼굴 검사도 철저히 하고요.
(열심히 얼굴을 쳐다보시던데.. 제 민증 사진이랑 얼굴이 많이 달라서 orz)
들어가면서 이것저것 검사를 하더군요. 공항에 있는 금속탐지기도 있구요.
들어갈 때는 전자제품을 금지시키더군요. 아.. 핸드폰은 예외였답니다.
가방도 들고 들어갈 수는 있는데.. 역시 공항에 있는 탐지기(?)를 통과해야합니다.

여튼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카지노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 그 뒷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죠 :$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 ~_~)
Posted by 飛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