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의 咆哮2007.07.23 02:40

관련글 :  http://www.bo.pe.kr/322

한동안 다음 카페에 안들어가보다, 자기 전에 러브풀님을 잘 계시나란 생각에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봤는데.. 깔려있는 BGM이 심상치 않더라. 설마하고 게시판 목록을 보니..

▶◀ 추모게시판

이 떡하니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첫화면에 올라온 공지글.

故이동훈씨가 간암말기로 1년여간의 투병끝에  2007년 6월 27일 13:30분경 눈을 감으셨습니다.

아.. 주님 품으로 돌아가셨구나...
머리 속이 멍해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다가, 정신을 차리고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러브풀님의 아버지께서 쓰신 편지와 수많은 추모의 글들.. 순간 너무 부끄러웠다. 왜 이제 알은 것일까.. 벌써 한달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알게 된, 나의 게으름이 참으로 원망스러웠다.

좋은 곳으로 잘 가셨으리라..
그 곳에서는 더 이상 고통받지 않으실 것이라..
그 곳에서도 어김없이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계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st In Peace.
Good Bye, Lovepool.

 
Posted by 飛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