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記錄2007.08.09 10:47

1.
출근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20일부터 출근합니다.
이제 정말 군바리회사원이 되는군요.
덕분에 금전적으로 집에서 독립을 할 것 같습니다.
박봉인데 월세에 관리비에 통신비, 생활비까지 내려면 정말 빠듯해 보이는군요. orz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참 고역이네요;
8시까지 출근이니, 못해도 6시 반에는 일어나야하는데..
그동안 생활 패턴을 바꾸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ㅇ;
닥치면 다 된다고는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ㅜㅜ
뭐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죠 :$

2.
15일에 낙성대로 이사갑니다.
4년간 살았던 기숙사를 떠나 혼자 살려니 기분이 묘하네요.
역시 자취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리저리 신경써야할 것이 왜이렇게 많은지...
꽤 시행착오를 겪을 것 같습니다. ;ㅇ;
그래도 혼자 산다는 건 기분 좋네요. 계속 기숙사에 살아서(집보단 자유롭지만)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이젠 완전히 자신만의 공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잘 꾸며서 이쁘게 살께요-

3.


1일에 빌렸던 책인데, 오늘 아침에서야 다 읽었습니다. 띄엄띄엄 오래 읽었더니 내용이 가물가물하군요; viaweb 만드시고 이를 yahoo에 팔아먹으신[...] 폴 그레이엄씨가 쓴 에세이 모음집? 대충 그런 느낌이네요.
무려 역자주에 "나는 책의 곳곳에서 드러나는 그의 보수적인 관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라고 써있는 걸 보고 두둥..해서 그런지 저랑 맞지 않는 부분도 꽤 많았습니다.(소수의 수준높은 해커만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다..라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정말 책을 덮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ㅇ-) 하지만 "비판적 읽기"를 도입해서 읽는다면 신선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Posted by 飛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