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記錄'에 해당되는 글 267건

  1. 2009.07.08 구글 검색 타임 (16)
  2. 2009.05.17 without mobile phone (2)
  3. 2009.05.09 근황 (11)
  4. 2009.05.08 에잉
  5. 2009.03.14 Alone (9)
  6. 2009.01.23 행복
  7. 2009.01.13 이사했습니다 (5)
  8. 2009.01.05 한 살 더 먹었더니.. (13)
  9. 2009.01.01 진부한 한마디라 안쓸래요 (8)
  10. 2008.12.22 오늘의 삽질 (6)
生의 記錄2009.07.08 10:31

http://www.google.com/searchtime/

최근에 구글코리아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 7월 17일까지 계속한다는데, 매일 12시에 세 문제가 나오며 구글 검색으로 답을 찾아서 체크하고(찍어도 된다!)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적으면 응모 ok. 바로 다음날 당첨 결과가 나온다.
문제가 어렵지 않고 다른 사이트처럼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응모에 대한 장벽이 낮은 편. 거기에 지인들 중에 당첨된 사람들이 은근히 보이길래 당첨운 최악인 나도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거의 매일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응모를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건 좀 오버지만)인지 우수상 당첨 ㄳㄳ
구글에서 등기가 왔다고 하길래 냉큼 달려가보니, 스타벅스 상품권 5만원 오오..!!
반 이상은 오늘 점심 커피턱으로 나가겠지만 기분은 좋구나.

ps. 상품권 다 소모되기 전에 저랑 약속 잡으시면 스타벅스 커피 사드립니다(...)


Posted by 飛烏
生의 記錄2009.05.17 00:51

 핸드폰없이 지낸지 벌써 2일째.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배송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월요일까지는 없을 예정.
 오랜 시간(겨우 4~5일이지만) 없이 지내는 것도 재작년 12월에 훈련소 갔을 때 이후로 처음인 듯.

 나도 인간관계가 뻔한 사람인지라, 굳이 없다고 해서 크게 불편한 건 없다.
 연락할만한 사람들은 msn이나 irc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약속이 하나 강제로 취소되고, 그걸 상대방에게 알리지 못했다는 것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뭐.. 없는 사람에게 연락하기가 답답하지, 정작 없는 사람은 크게 답답하진 않다.
 아. 시계가 없어서 조금 번거롭긴 했다. 시간을 자주 보는 성격인데 볼 시계가 없으니.
 (이 기회에 끊어진 시계줄이나 갈아야겠군.)

 핸드폰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와 연락을 할 수 있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즉시 가능하다.
 성인, 아니 어느 정도 인지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요하고 있는 게 요즘 우리나라인지라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그 사람이 받을 것이라 높은 확률로 보장받을 수 있는 기계.

 새삼스레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다.
 핸드폰 아니 삐삐조차 없을 때에도 약속하고 만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연락이 안된다고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일은 없었는데.
 느릿느릿하지만 편지와 엽서라는 녀석도 자주 썼고, 정 급하면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를 전하고 했다.
 한번 편리함을 맛보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긴 어려운 것일까.
 세상이 복잡해지고 다뤄야할 복잡한 것들이 많아지면서 내 마음도 더 복잡해지는 것 같다.
 작은 진동에도 신경써야 하고, 움직이거나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잘 챙겼는지 체크해야하고
 놔두고 잠깐 어디라도 다녀오면, 오자마자 뭐 온 건 없었나 확인해야하고..
 내가 가지고 다니는 건지 내가 거기에 묶여있는 건지 모를 때도 있더라.
 
 어디선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는 핸드폰이 없어도 아쉽거나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만큼 남에게 아쉬운 게 없다는 뜻일 수도 있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뜻일 수도 있다.
 어느 것이 되었던 간에, 부러운 것만은 틀림없다.

 
Posted by 飛烏
TAG 핸드폰
生의 記錄2009.05.09 08:30

 드디어 드루이드 오브 탈론(나이트 엘프 150승) 아이콘을 달았습니다.
 요즘엔 카오스보다 밀리가 더 땡기네요.
 ....
 틈틈이 했다고요 틈틈이.

Posted by 飛烏
生의 記錄2009.05.08 00:30

 치사하고 더럽다.
 겨우 그정도냐.

Posted by 飛烏
生의 記錄2009.03.14 02:22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난 사람이 아닌가보다. ㅎ
 외로움보단 마찰열을 더 못견디겠어.

 
Posted by 飛烏
生의 記錄2009.01.23 01:07

"야 이 미친X아. 넌 이렇게 사는게 잼있냐?"

"...잼있어"


Posted by 飛烏
TAG 행복
生의 記錄2009.01.13 17:58

 금요일에 회사서 밤새고 토요일 아침 6시에 퇴근해서..
 잠깐 자고 일어나서 가구 보러 가고 가전제품 보러 가고;;
 일요일에 교회갔다가 후다닥 짐 나르고 혼자서 집 정리 & 청소 다하고;;
 어제 새벽 2시까지 야근하고 나니.. 이제서야 한숨 돌릴만하군요 -.-
  
 혼자 살다가, 방값 아끼려고 형이랑 같이 삽니다.
 반지하긴 하지만 넓직한 방 2개에 부엌, 화장실까지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살짝 추운 것 같은데;;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을 아꼈더니 그런 거겠죠;)
 예전 방보다 커진 느낌이구요. 적당한 사이즈의 상(床)만 4인 보드게임하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
 바보페칼도 더 빨라졌어요 >_< 이젠 500kb/s 정도 나오는듯!
 무엇보다 3만원 주고 중고로 산 책장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책상밖에 책 수납공간이 없어서 책 사기를 망설였었는데
 큼지막한 책장을 샀더니 이젠 얼렁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

 아직 방 정리를 다 못끝낸데다 여유가 없어서 방 사진도 못찍었는데;
 정리가 되면 사진도 함 찍고.. 집들이도 해야겠죠 :)


 
Posted by 飛烏
生의 記錄2009.01.05 13:33

 얼굴 뿐만 아니라 몸뚱아리에도 로션을 발라야겠군요 -_-;;
 피부가 미친듯이 건조해서 갈라지네요 --;
 바디 로션 선물 받아놓고 과연 쓸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쓰게 될 줄이야 ;ㅅ;

 다들 건강 챙기세요 ;ㅅ;
Posted by 飛烏
生의 記錄2009.01.01 00:35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2008년이 끝나버렸군요.
 한 해 반성도, 새해의 다짐도,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는데 
 등떠밀려서 새해를 맞이한 기분이라 떨떠름하네요.

 2008년 전체로 보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12월은 정말 최악이네요.
 일정이 예상보다 10일이나 짧아져서 업무가 미칠듯이 몰려오고, 덕분에 꽤나 큰 사고도 쳐버렸고;;
 평소엔 야근도 안하는 녀석이 5일에 2번은 12시 넘어서 퇴근.. 
 크리스마스 연휴에 문제 생겼다고 실장님께 깨져서  
 다음날 창립기념일인데도 출근했더니 결국 중국 측에서 잘못 알았던 것이고 -_-;
 경기가 나빠서 그런지 매출과 동접은 하향세...

 거기에 애인님은 감기 몸살에 죽어나고 있고..
 어머니랑 형은 월요일 아침에 교통사고(...)나서 차 폐차시키고 병원에 입원..
 거기에 이사 보증금이 꼬여서 새해부터 돈 쪼들리게 생겼고..;

  ...
 주저리 주저리 말하다보니 더 우울해졌어요;
 올해 초에 할 액땜을 12월에 먼저 하는 걸까요. ㅜㅜ

 등떠밀려서 시작하긴 했지만 그래도 더 나은 올해를 보낼 것이라 믿기에
 좀 더 힘내렵니다. ㅎㅎ

 다들 건강하시고
 n 세보다 더 멋진 n+1 세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飛烏
TAG 새해, 액땜
生의 記錄2008.12.22 20:58


이거 때문에 서버 리스타트가 몇 번 일어났는 지 ㅜㅜ
Posted by 飛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