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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8 이런 저런 (6)
斷想의 咆哮2010.01.18 21:08

 워크샵 갔다오고 나서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귀국하자마자 회사로 달려 가서 있었던 공지가 마음을 울리네요. 메인은 그게 아니지만..
 병특도 끝난 시점에서 그동안 미뤄두고 도피했던 앞으로의 문제, 어떤 것을 하고 싶고 앞으로 몇 년간 뭘 할 것인지
 인생 계획에 구멍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 있는 대로, 해야할 일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정신차리지 않으면 15년 뒤, 20년 뒤가 안보일 것 같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은 것. 잘 할 수 있는 것. 지속 가능한 것. 창준님이 잘 정리해주셨던 거라 부연설명은 안해도 되겠지만
 이 세가지를 어떻게 잘 조화롭게 엮어가느냐가 고민의 핵심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첫번째와 두번째는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은데, 세번째가 문제네요. 끙.
 어떻게 보면 블루오션이지만, 저평가되었다고 믿었던 것이 사실은 별거 아닌 것이라고 결론내어질까봐 두렵긴 해요.
 내일 면담도 있고.. 좀 더 짱구를 굴려봐야겠습니다.


Posted by 飛烏